당초 본예산에는 일반회계 4,179억원과 특별회계 504억원 등 총 4,683억원을 편성하였고, 이번 추가 재원 규모는 33억 7천9백만원으로 본예산 4,683억원과 간주예산 251억원을 포함한 기정예산 4,934억원과 합산하면 이번 추경까지 총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0.68% 증가한 4,968억원임.
2019회계연도 가결산 결과, 본예산에 반영하고 남은 순세계잉여금 전액인 33억 7천9백만원을 세입예산에 반영하였고, 의원님들께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꺼이 반납해주신 세비와 국내외 연수비 6천6백만원을 감편성하였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계속해서 변화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예비비에 18억 7천9백만원을 편성하였음.
이 중, 10억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종로구민을 위한긴급 공공일자리 창출에 사용할 예정이며, 나머지 8억 7천9백만원은 잇따라 발표되는 정부 지원 정책에 따른 구비 분담분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에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포괄적으로 편성하였으며, 장기 지속되는 방역활동비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전출금에 5억 6천6백만원을 편성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전출금에 10억원을 편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