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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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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 부암동 축대붕괴 사고현장 방문 “부암·평창동 위험 축대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전수조사 실시해야...”
등록일 2019-09-19 13:58:35 조회수 622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은 11일(수)에 부암동 208-13번지 빌라 옆 축대 붕괴 사고현장을 구청 및 동사무소 관계자와 함께 방문하였다.

9월 11일(수) 새벽 1시경 발생한 이번 축대 붕괴 사고로 인해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의 집에 토사가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주민이 있어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강북 삼성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였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게 구 복지지원과에서 준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노진경 의원은 현장에 도착하여 피해 상황을 빠짐없이 살폈으며, 원인 파악과 함께 부암·평창동 지역의 위험 축대를 전수 조사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차후에 현장 확인 결과 더 이상 토사 유입은 없었으며 아래층 거주자 면담결과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신속한 안전조치를 요청하였으며 빌라 위층 거주자 중에 귀가 가능 여부를 판단을 요청하는 주민이 있어 지역건축안전센터 팀장이 현장이 출동하여 귀가가 가능하다고 안내하였다.

노진경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태풍이 자주 발생하여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계속되고 있다며, 부암·평창동 지역은 지반이 약한 곳이 많아 사방사업을 확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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