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와 11명의 의원들이 16일(수)에 사직2도시환경정비구역 외 3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사업 진행현황을 파악하고 공사현장을 확인하였다.

먼저 사직2도시환경정비구역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역사·전통문화를 끌어안고,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겠다고 할 것이 아니라 발전이 가능한 곳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힘을 보태야 한다며, 사직2정비구역의 공가 및 노후주택에 대한 안전대책과 재개발사업 방향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였다

다음으로 종로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마무리 공사 진행 사항을 파악하고 구민들이 불편함이 느끼지 않게 리모델링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종로문화체육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수영장 내부 전체 리모델링, 남녀 샤워장 및 탈의실 리모델링, 대체육관 시설개선 공사, 난방 배관 등 덕트 설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명륜어린이집 임시보육시설은 前 종로청소년문화센터를 리모델링 하는 것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의원들은 현장을 찾아 아이들에게 부족함이 없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공간배치와 면적 등을 공사관계자와 함께 꼼꼼히 살펴보았다.

유양순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종로구의회 11명의 의원들은 구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