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폭염이 기승을 부린 2일(금)에 명륜길 90에 위치한 명륜어린이집 임시보육시설 리모델링 공사현장에 방문하였다.

1984년에 건립된 명륜어린이집은 건물이 노후되어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건물 기울기 상태가 D등급으로 판정받아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보육시설로 이전을 준비중이며 대수선을 추진 중에 있다.

명륜어린이집 임시보육시설은 前 종로청소년문화센터를 리모델링 하는 것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방문한 전영준 의원은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3층까지 꼼꼼히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임시보육시설이지만 아이들에게 부족함이 없고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공간배치와 면적 등을 공사관계자와 함께 꼼꼼히 살펴보았다.

전영준 의원은 “임시로 만들어지는 보육시설이지만 아이들이나 보육시설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느껴서는 안 된다며, 명륜어린이집 임시보육시설 리모델링과 명륜 어린이집 대수선 공사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