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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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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거일랑은 꿈도 꾸지 말자구요
작성자 최**
등록일 2015-07-15 23:34:06 조회수 762
이런 선거일랑은 꿈도 꾸지 말자구요

종로구민으로서 드립니다.

가족이 쓴 글이라 생각하시고 읽어 주셔요.

1. 선거가 치러지기도 전에 이미 결과가 만들어져선 안됩니다.

대선 3개월 전인 그 해 9월 20일 이전에 “2012트윗대선‘(트윗랜드사) 계정에 올려 두었단 말입니다.(작업이야 그보다 먼저일테지요)

그 결과로, 선관위가 ‘불가능한 일’이라고 답한 블로그가 현존합니다.(YHR's blog)
(선관위 최종 확정 발표는 12/20 05시 08분이라는 청원서답변서(선거1과 - 523, 2014 공문)를 받았습니다)

- 대선 당일 20:11분에 전국 시도별 1,2위 후보 최종득표수와 일치하는 글이 올려져 있습니다(YHR's blog : http://illos.tistory.com/288)

- 익일인 12/20 00:40분에 전국 시도별 1,2위 후보 최종득표수와 일치하는 글이 올려져 있습니다(새우의 세상사 :http://www.shrimp.pe.kr/blog/i/entry//1307 )

2. 중앙선관위가 정보제공요청에 ‘개표 결과 자료’라면서 제공한 자료는 더 가관이더군요.

- 개표율 20%대별 자료가 있답니다. 대입 자료가 있고, 대입 결과 자료가 있어요. 별난 자료라는 생각에 검증해 보았답니다. (지금 최종 분석 중입니다. 중간 검증 결과를 다움 제 카페 “제밥찾아먹기‘(http://cafe.daum.net/100plus2)에 올려두었습니다. 회원가입없이 자료다운되도록 해 두었습니다)

- 제가 캡쳐해 둔 선관위 당일 홈피 화면이 있답니다.(새벽 01:30 까지입니다). 서울 전체 개표울은 23:05에 42.65%입니다.

선관위 공개자료에는 23:09에 서울 개표울이 80.03%를 이미 지났답니다.
(이것도 대선 3달 전에 예약설정해 둔 메시지 진행에 맞춰진 게랍니다)

- 서을 전체 구청이 25곳입니다. 대선 당일(12/19)에 80% 개표 마친 서울 선관위는 4곳(서대문, 성동, 금천, 종로구)입니다. 23:09 에 서울 개표울이 80% 넘을 순 없지요.
제일 빠른 서대문구가 23:30분이더군요. 최소한 35% 이상 서울 유권자는 덤이 된 셈이지요.

교단 생활한 저로선 25명 학급에 80점 이상인 학생 없는 데, 편균 80.03점이라고 말하는 것과 꼭 ?아요.

우리 제발 이런 선거일랑은 꿈에라도 생각지 말자구요.

특히, 2012년 12월 19일 대선은 헌법에 정해진대로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였습니다. 당일 결과는 발표 않고, 그보다 3달 이상 전에 만든 자료를 내놓고선, ‘이게 대선 결과’, ‘당선자가 누구다’, ‘당선증도 주고’....

선관위가 합헌적인 대통령 선출을 막은 건 분명한 사실로 확인됩니다.
(말씀 드린 카페(제밥찾아먹기)에 60여개의 검증 글이 있습니다.
선관위와 오간 청원서(7, 8, 9, 10회분)와 답변서를 드립니다)

(당시 중안선관위언장은 물러날 때 ‘소임을 다하고 물러난다고 했지요. 헌법 기관의 기관장이 헌정질서 유지를 위해야 소임을 다하는 게지요. 기껐한 게 당일 대선 결과랍시고 2012년 9월 20일 이전 자료를 내놓는 게 소임일 수는 없지요.)

(추가 글 드립니다)

- 저는 당일 23:05 개표율 42.65%가 맞다고 믿습니다. 지난 서울 시장 선거도 새벽녘에 판가름 났구요.

- 동일 투표함에 교육감 투표용지도 있던 선거였습니다.

- 제가 직접 가 본 중구개표소에는 22시 전후가 중간 식사시간이었고, 22시 20분 경에 남은 개표 시작이었습니다.

- 2012년 12/19일 선거에 총 2,200억 이상 집행내역이 ‘제 18대 대선총람’(79쪽)에 올려져 있습니다. 당시 선거의 꽃은 역시 제18대 대선 결과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꽃이 그만....

- 헌법 기관은 헌정 질서를 유지, 존속시킬 때 본연의 소임울 다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기관의 구성원들의 생계도 보장될 터이고...

- 헌법 기관이야 이름 변경해서라도 이어 갈 테지만, 관련된 일부 구성원들이 걱정입니다.

- 끝으로, 이 곳 구청게시판에 글 올리게 된 경위를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청와대 홈체이지에 이 글 드릴려니. 링크시키는 주소들이 금지어 표식이 나오더군요 명색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리는 글에서 근거와 유관자료 없이 올린다는 건 엄두(?)가 안 나더군요.

- 짧지 않은 글 읽어 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이왕이면, 고향 분들은 지난 2012년 12/19 대선에서 ‘제밥 찾으셨는 지’를 를 여쭤 봐 주십사 청합니다.

간단히, 공명한 선거하지.
공정한 선거하지.
초등학생한테 부끄럽지 않은 선거하자.

그러면, 본인지지 관계없이 따라야하는 게 선거인 게죠.

2015년 7월 15일

글 작성자 : 최 만 희(전 창동고(서울) 교사)


(참고 글)
윗 글 관련 모든 자료는 다움카페 ‘제밥찾아먹기’에 있습니다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100plus2)
- 3개월전 예약설정 계정 ‘2012트윗대선’네 메시지 및 분석자료.
- 선관위 제공 ‘개표 결과 자료’(2파일)
- 선관위로부터 받은 답변서.
- 본인 투, 개표 캡쳐화면 일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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