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안재홍 윤종복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암동지역을 위해서 우리 구청에서 아주 작은 인도를 개통해 주시길 건의합니다.

건의 내용
1. 부암동 381, 382, 318, 375, 376, 379일대 주민들은 부암동주민센터에서 382-69까지 좁은 차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아주 위험하고 차량이 마주치면 한참 기다렸다가 매연이 살아지면 다시 걷곤 한답니다. 또한 경사가 심해 걸어다니기가 아주 불편하고 짜증이 나는 도로입니다. 아주 간단히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건의합니다.

2. 안평대군집터에서 382-69까지 조금만 길을 이으면 조그만 보도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현재 319-24와 319-22까지는 보도가 개설되어 있고 일부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어 좁은 오솔길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나대지인 319-17, 318-10, 382-5번지 가장자리를 30-50센티폭으로 이으면 아주 쾌적한 보도(도로)가 만들어 집니다. 주민센터에서 무계정사를 거쳐 무계정사후원지역을 통해 삼거리로 연결되는 도로입니다. 그린벨트 임야와 대지로 구성되며, 소유주들도 이 도로를 함께 쾌적하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구청에 흔쾌히 협조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필요시 주민들도 소유주분들을 함께 설득하도록 하겠습니다.

3. 차도가 아니라 등산로같이 조그만 보도를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이 도로가 개설되면 차량이 다니지 않는 경치가 뛰어나고 아주 쾌적한 인도가 될 것입니다. 경사가 완만하여 부암동에서도 아주 아름다운 길이 되어 남녀노소 주민들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것입니다.

4. 지역을 대표하시는 두분 의원님들께서 이 인도가 꼭 개설이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통장님과 협조하여 지역 100여가구가 함께 서명하여 민원을 넣으려다 간단히 건의드리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부암동 주민의 대변자이신 안재홍의원님, 윤종복의원님 두분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하며, 늘 행복하시고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암동 382번지 주민
장창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