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마을 주거환경관리정비예정구역은 2013년 6월 20일 주민 30% 이상 동의에 의해 주택재개발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지역으로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과 서울성곽과 어울리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서울시 주거환경개선과에서 2014년 11월 충신마을 주거환경관리정비계획을 착수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정비계획 마련을 위해 주민워크숍,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16년 5월 충신마을 주거환경관리정비계획이 완료되었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2016년 6월 1일부터 주민공람을 실시하였음.
주요 정비계획으로는 성곽마을 특성화계획, 공동이용시설 설치계획, 경관계획, 안전 및 범죄예방에 관한 계획,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 건축물 개량 및 신축 지원계획, 주민공동체 활성화 계획이 있으며 특히 정비계획 중 주민에 직접적인 지원계획은 건축물 개량 및 신축 시 유ㆍ무상 비용지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