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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20221213 이시훈 운영위원장 의사진행발언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2-12-14 17:11:08 조회수 143
유튜브
내용
이시훈 의원입니다. 이번에 예산심의를 하면서 정재호 의원님 말씀한 거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좀 해드려야 할 사항이 있어서 제가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했습니다. 정재호 의원님께서는 박차고 나갔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과연 의회에서 있었던 사소한 일까지도 모든 게 다 밝혀진다면 얼마나 할 말이 많겠습니까? 저는 기본적으로 의회에서 생겼던 일은 의원들끼리 그냥 정리하는 쪽으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새벽 3시반 일에 대해서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날 12시, 2시, 1시쯤에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월요일 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의원들께서는 진행하자고 했고 모든 게 순조롭게 잘 가고 있었지만 누구나 예결심의하시는 의원들께서는 생각이 틀리고 자기의 어떤 것을 자기의 목적과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저는 많이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의원들끼리 어떤 사업에 문제가 있다면 항의할 수도 있고 또 말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안 되고 이를 표현할 때 가장 힘들었고 이렇게 해서라도 어떤 항의표시가 된다면 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아울러 다시 나갔다가 들어와서 거기 계신 의원들한테 이러이러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고 다시 나가서 다시 문자를 드렸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과연 의원들께서 그 시간이, 월요일까지라는 시간도 분명 있었고 단 한 가지 심의하는 도중에 나갔단 이유로 그게 질타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우리 의원들께서 하시는 일에 구청 쪽에서 해주지 않는 이런 거에 대해서는 분명히 항의를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발언을 죽어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오늘 5분 발언에서 ‘박차고 나갔다’는 표현에서 저는 다시 한 번 유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결심의를 하면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서로가 서로의 어떤 의견충돌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언성도 높았었고 목소리도 높았었습니다. 이렇게 한 예결심의가 정리가 돼서 다 끝났습니다. 그 안에서 생겼던 그 일들은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의원들은 끝끝내 지켜서 가고 싶다는 게 제 조그마한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이 생길 때마다 모든 것을 여기 와서 말할 수 있다면 과연 의원들이 서로 보호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우리 구의원 명은 의회에서 생긴 일은 의회에서 서로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이 차이를 그냥 잊고 서로 격려하면서 가는 이런 의회가 되기를 저는 희망합니다.

이번 예결위에서 생겼던 자그마한 일, 물론 잘한 건 아닙니다. 제가 사과도 드렸습니다. 단 한 가지 의원들끼리 해서 안 되고 구청에서 안 되는 일 하면 이렇게 항의도 해보고 해서 그렇게 선택했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예결위에서 더 잘 하고 이런 일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