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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230214 이미자 의원 의사진행발언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3-02-17 16:42:34 조회수 118
유튜브
내용
이미자 의원입니다. 민주당의 명분은 한 가지입니다. 종로구의회가 구민을 위하여 구민 입장에서 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불공정으로 조직된 의장단이 구의회에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구청장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여 구의회가 존속할 이유가 없음을 느낄 정도입니다. 의장으로서 일을 제대로 잘하고 있었다면 집행정지 소송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단언컨대 민주당은 구의회의 파행을 원치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당을 떠나 주민을 위하여 합심하여 종로 구민을 위하고 행복하게 하는 일을 찾아 일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파행은 민심을 배반한 한 사람으로 인하여 발생된 것입니다.

유권자님들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민주당의 명분입니다. 민주당 가번 공천을 받아 민주당 구의원으로 당선된 후 구의회 시작도 전에 민주당을 탈당하여 민주당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국힘당으로 입당한 인면수심 행위에 대한 결과입니다.

한 사람의 탐욕으로 인하여 종로구의회가 이렇게 되어 몹시 안타깝고 유감스럽니다. 또한 단순한 자리다툼으로 폄하될까 염려 또한 됩니다. 여기 계신 초선 의원님, 홍익인간의 마음으로 모두 새로운 각오로 구의회에 임하셨을 텐데 지금도 자신의 실수를 자각하지 못하고 의장 자리를 지키자고 결정에 인용되지 않았던 국힘당 의원의 부의장, 위원장 사퇴 기자회견을 자신이 직접 읽어 내려가는 모습은 의장 자리에 눈이 멀어 수치심도, 최소한의 양심도 찾아볼 수 없고 어차피 국힘당이 다수당이니 다시 투표해서 자리 맡으면 된다는 꼼수를 부리는 모습은 국힘당 초선 의원님들도 원하는 모습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당은 다르지만 서로 협치하여 정말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기대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기초의원부터 소신껏 옳음을 외쳐야 하고 구민만을 바라보고 구민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2022년 6월 1일 선거에서 주민들의 부름을 받았을 때 그 마음이 지금도 의원님들 마음속에 중심을 잡고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런 의미로 의장 사임의 건은 안건으로 성립될 수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