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의회 개원 13주년 기념 및 제4대 종로구의회 후반기 의회 출범기념식】


1991년 지방자치제의 부활로 기초의회인 종로구의회가 출범한 지 올해로서 13주년을 맞이하였고, 또한 지난 2002년 지방선거로 종로구의회에 입성하여 제4대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전반기를 이끌어오던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전반기를 훌륭히 마무리 짓고, 새로이 후반기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신임 의장(나재암의원)과 부의장(오필근의원) 및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 구성과 위원장 선출의 모든 과정을 마침으로써 후반기 종로구의회의 새로운 출범을 위한 구성이 모두 완료되었다.

종로구의회에서는 7월 12일 제142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마치고 이번 회기를 폐회한 후 오후 3시부터 개원 13주년과 후반기 의회 출범을 기념하기 위하여 7월 12일 오후 3시부터 종로구청 내에 있는 종로가족관에서 [종로구의회 개원 13주년 기념 및 제4대 종로구의회 후반기 의회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전·현의원을 비롯하여 박진 국회의원과 이헌구 시의원, 정창희 시의원과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과 관내 주민 등 약 400명을 초청하여 의회의 지나온 경과보고와 함께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를 한 주민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념식에 참석해준 많은 주민들의 격려와 성원은 후반기 종로구의회의 힘찬 출발과 함께 새로운 의욕을 다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