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종로발전연구회는 지난 2월 10일(금) ‘종로 CI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종로발전연구회는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대표), 정재호·김종보·이륜구 의원이 참여한 연구단체로, 양종훈 상명대 교수가 책임연구원이다.

연구회는 종로 CI에 대한 구민 인식 조사를 통해 기존 CI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고 종로구 도시브랜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용역을 추진하였다.

종로를 상징하는 기존 CI의 이미지에 대한 동 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구민들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측정하는 한편, 서울시 25개구 CI 현황을 조사하고 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통해 종로 CI 개선 방향에 대한 판단 기준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금번 종로 CI 타당성 연구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종로구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