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1달 가까이 장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9일(일)에 피해지역을 파악하기 위해 동네 취약지역 집중순찰을 실시하였다.

비가 세차게 내리던 오전부터 이화동과 명륜동 취약지역을 순찰하던 전영준 의원은 명륜3길 27에 위험 계단을 발견하고 그 곳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명륜3길 27 계단은 노후화가 많이 진행되어 부분 보수한 흔적이 많았으며 주변 미관도 저해하고 있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해 왔다.

현장을 중시하는 전영준 의원은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항상 동네를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전영준 의원은 “장마가 막바지에 이르러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등 붕괴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설물 안전관리 및 사전예찰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구민이 살기 좋은 건강도시 종로구를 만들기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