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금옥 의원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25일(화)에 지역구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

먼저 사직로 ~ 인왕산로 보행환경개선공사 현장을 찾았다. 인왕산로 초입에서 단군성전까지는 좌측에만 보도가 있고 우측에는 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사직로 73에서 인왕산로 19까지 폭 2~3m, 연장 400m(좌측 보도정비, 우측 보도신설)로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금옥 의원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하였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사직 경로당 온열판넬 공사 현장을 찾았다. 사직 경로당은 1층 바닥의 난방능력 저하로 동절기 한파시 어르신들이 전기장판을 별도로 구매해 사용할 정도로 시설이 열악하여, 한창 전기온열판넬 시공과 전기 온수보일러 설치, 모노륨 장판 설치가 진행되고 있었다.

현장을 찾은 김금옥 의원은 장판교체가 진행중인 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꼼꼼한 공사를 당부하고 누수 현장을 확인하여 집행부에 조치를 요청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구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땀 흘리고 계신 근로자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항상 현장에서 주민을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