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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전개
등록일 2020-12-11 10:24:19 조회수 401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10일(목)에 상임위원회별로 종묘공원과 쪽방촌(종로1234가동, 창신동) 일대 방역을 실시하였다.

종로구 파고다타운에서 공연한 예술단 공연자 1명이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 후 이달 8일까지 168명, 9일 1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80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69명이다.

지난날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제299회 정례회에서 안건과 2021년 종로구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심사를 마친 종로구의회는 파고다타운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에 불안감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하여 이날 상임위원회별로 나누어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하고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였다.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재호)는 10시에 종묘광장공원에 도착하여 공원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과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한 후, 돈의동 새뜰마을(쪽방촌)으로 이동하여 새뜰집에서 간담회를 간단히 실시한 후 골목과 집안에 공용시설(화장실, 주방)등의 방역을 실시하였다.

돈의동 새뜰마을(쪽방촌) 주민은 “이곳에서 확진자가 두명이나 발생하여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집 안까지 방역을 실시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건설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광)는 동대문쪽방상담센터에서 간담회를 실시한 후 창신동 쪽방촌 일대 방역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뜰마을(쪽방촌)은 공용시설(화장실, 주방)을 공동으로 사용하여 방역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의원들은 세심하게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하였다.

여봉무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었지만 종로구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전 의원이 함께 방역을 실시하였다.”면서, “연말이지만 모임을 자제하고 생활속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 지키기에 모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힘주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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