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지난 11일(금)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 및 좋은조례분야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의 신뢰기반 구축을 목표로 전국 지방의원(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10일 까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약이행 분야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영준 의원은 ▲미세먼지 없는 종로건설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강화 ▲아이들의 놀이 및 체험공간 확대 ▲걷고 싶은 마을길 조성 등 ▲전통으로 하나 되는 마을 조성 ▲지역주민의 주차공간 확보 ▲와룡공원 산책로 설치 외 다수, 7개의 공약 대부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절반 이상은 완료한 것이 높은 평가 받았다. 또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또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도 수상한 전영준 의원은 현재 종로구가 수도권매립지, 마포자원회수시설, 송파음식물자원화회수시설 등의 폐기물 처리시설 등이 노후화 또는 포화되고 시설 인근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해마다 가중되어, 향후에는 폐기물 반입이 제약받거나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어 쓰레기 대란에 직면할 것으로 우려되는 실정에서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원순환센터건립기금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조례제정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영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중 최초로 공약이행 및 좋은조례 두 분야해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2018년 하반기에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온 결과 이런 좋은 상을 받게 되었다.”면서 “이번 약속대상을 수상한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구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중심의 정치로 종로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