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은 지난 11일(금)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분야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의 신뢰기반 구축을 목표로 전국 지방의원(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10일 까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약이행 분야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봉무 의장은 ▲청운효자동 어린이 놀이터 조성 ▲공영주차장 건립 ▲종로 서부지역 경로복지관 건립 ▲백운동천 복원 ▲마을공동체 활성화 ▲필운대로 지중화, 보행환경 개선사업 ▲독립문역 행촌동방향 출구와 경희궁 자이 방향 에스컬레이터 설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운영 ▲신교동 농학교 앞 인도확장 ▲인왕산 등산로 전면개방 ▲상록수 어린이집 재건축 추진 ▲경희궁자이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옥인1구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과후 어린이 돌봄교실 운영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심리상단센터 운영 ▲한옥밀집 지역에 소방시설 확보 ▲세종대왕탄신 기념관 건립▲겸재정선 인곡정사 복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및 교육환경 조성 ▲소외계층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여성노인·청소년·장애인·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한 조례 제정 ▲CCTV 확충하여 안심마을 조성, 22개의 공약 대부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14개 공약은 이미 완료한 것이 높은 평가 받았다.

여봉무 의장은 작년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여봉무 의장은 “작년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 후에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올해도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구민 여러분의 작은 불편함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소통하면서, 종로구의 발전과 종로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