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종로구 6·25참전 유공자 명비 제막식’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참석하여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명비 건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6·25참전 유공자 명비는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주소지를 두고 있다가 사망한 유공자 1,451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로 서울대학교 병원(혜화동 소재) 내 현충탑 부지에 설치하였다.

여봉무 의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이렇게 명비로 기록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 며 “종로구의회 전 의원은 앞으로도 그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