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10월 26일(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장금이의 장맛 도서출판 기념회’에 참석하여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라도균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시훈 운영위원장, 여봉무 의원, 정재호 의원, 이륜구 의원, 이미자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장금이’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장 담그기 사업으로 그동안 이를 통해 만 명이 훌쩍 넘는 젊은 세대에게 우리 ‘장 담그기’ 문화를 전수하고,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도 연계해 왔다.

이번 도서출판기념회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였으며 ‘장’이라는 사업모델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등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되었다.

라도균 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종로를 대표하는 복지기관 중 하나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10년간 장금이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보니 자랑스럽다”며 “특히 이 사업을 우리구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에 일조해 주신 데에 무척 감사드리고, 이제 종로를 넘어 전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겠다는 포부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