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유양순 의원은 지난 7일(목), 동묘역 일대에서 관할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날 저녁부터 내린 폭설과 서울시에 3년 만에 발효된 한파경보 수준의 강추위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동묘역 주변을 통행 시 낙상 사고의 위험이 있어 제설작업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유양순 의원은 이날 아침 현장을 방문하여 제설작업 중인 동주민센터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빗자루와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들고 작업에 동참하여 동묘역 주변 이면도로 및 골목길에 쌓인 눈을 꼼꼼히 치웠다.

유양순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힘쓰고 있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기에 제설작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