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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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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호 종로사랑지 게재자료
등록일 2004-06-14 10:08:50 조회수 744
『 청계천복원공사현장을 둘러보고... 』


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는 2004년 상반기 중 의원들의 경험의 폭을 넓히고 활동적인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문화·환경·복지분야의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확한 실정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정책사업의 입안이나 의견제시에 활용할 자료로 삼고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현장의정활동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 계획에 따라 이미 청진동 재개발사업현장과 쪽방촌 일대 및 난지도생태공원과 김포 수도권쓰레기매립지를 견학한 데 이어 지난 제141회 임시회 때는 청계천복원공사현장과 현재 내수동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건설되고 있는 ‘경희궁의 아침’ 공사현장을 찾아 완벽한 마무리시공과 앞으로의 종로 발전 가능성에 맞춘 청사진을 그려보았다.
자연과 인간 중심의 친환경적인 도시공간으로 조성되는 청계천은 600년 고도 서울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회복하는 한편 맑은 하천과 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각되어 강북경제뿐만 아니라 도심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여 강남북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경희궁의 아침’을 비롯한 광화문 파크팰리스나 청진동 르메이르 종로타운 등과 같은 대규모 아파트나 주상복합건물들이 종로에 터를 새로이 잡음으로써 정치와 경제의 대표지인 종로를 중심으로 전통문화의 얼과 수준 높은 문화시설, 쾌적한 녹지공간이 어우러지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하여 강북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우리 구 서부 관내지역에 위치한 홍제천을 정비하여 수자원 확보와 수질개선은 물론 생태·테마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변 문화재와 연계한 관광자원화 및 역사·문화·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홍제천복원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는데 맑은 물에서만 산다는 도롱뇽의 알과 집단서식지를 발견하고 홍제천이 되살아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였다.
매 회기마다 순차적으로 현장활동을 실시하는 계획에 따라 청계천복원공사현장을 견학하는 등 탁상에서만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는 현장의정활동계획을 통해 주민과 경험을 공유하고 아울러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공감대의 형성으로 구정 정책입안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종로구의회 열일곱 명 모든 의원들은 언제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행동하고 책임지는 의회상 구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 2004년 아테네올림픽 종로구간 성화봉송 참여 』


종로구의회의 홍기서 의장은 6월 7일 오후 『2004년 제28회 아테네올림픽 종로구간 성화봉송 릴레이행사』가 열리는 서울시내 48km 구간 중 종로구 구간인 인사동 구간을 종로구민을 대표하여 인도의 많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 세계평화와 인류의 화합을 기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성화봉송 주자로 뛰었다. 홍 의장은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종로구를 대표한 성화봉송 주자로 뛰는 인연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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