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10일(목) 오전 7시부터 종각역부터 종로3가역 일대에서 실시된「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거리 정화활동에 동참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회장 이길용)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종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하여 라도균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 및 직원,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 각 동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종각역 종로타워빌딩 앞에 집결하여 종로1가부터 종로3가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치우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도시를 정비하였다.

라도균 의장은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환경 조성은 구민의 자긍심이자 종로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종로를 잘 가꾸기 위한 정책마련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