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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서민경제 살리는 방향으로 구정이 융통성있게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작성자 박**
등록일 2007-01-25 22:26:58 조회수 832
저는 종로구 관철동에서 음식업을 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우선 구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의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관철동 상업지구(피아노 거리 및 좌우 지역)에 대한 거리 입간판 일시단속 수거에 대해 의견을 드립니다. 관철동 상업지구는 예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강북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청계천과 더불어 많은 남녀노소 분들이 찾아주는 장소입니다.

얼마전 피아노거리 조명장치 설치는 빈약했던 종로 상업지구를 화려한 거리로 만들어 이곳에서 장사하는 시민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관철동 피아노 거리에 많은 음식업을 하는 자영업자들이 입간판을 매장 앞에 내놓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골목의 입간판은 불법이라 수거해가고 어떤 골목은 그대로 내버려두는 경우도 있더군요.
오늘(1월25일)도 일부골목만 수거해 가더군요.. 종로 상업지구(피아노 거리)의 경우 저녁에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로 차량통행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오후 6시 이후에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운영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히려 입간판 보다는 리어커 상인들로 인해 도로 통행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자영업자들이 매우 어렵고 종로 자영업자들도 그 어느때보다 장사가 잘되지 않는 한 해입니다. 더구나 1층은 입간판이 없어도 워킹손님들이 입점하시는데 2층, 3층은 출입구 앞에 입간판을 놓지 않으면 손님이 찾아 들어가실 수가 없습니다.
종로 상업지역의 자영업자들이 종로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점도 고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입간판 수거보다는 통행에 불편이 없는 방향으로 지도 등의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아닐지 모르 겠습니다. 어려운 이시기에 자영업자 들이 장사가 잘되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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