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학관 건립이 시급한 일입니까?
주먹구구로 대상 문학인을 정하고 학예사를 뽑고 수장고를 두며 자료를 수집 하는 것보다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정희, 주요한, 이광수, 김동인, 김동리, 김광규
이 문학인들 중 친일행적을 가진 인물이 반이 넘습니다. 이 문학인들보다 더 종로와 인연을 가지며 친일을 하지 않은 문학인들도 많습니다.
"친일작가를 다 빼버리게 되면 실제 남아있는 분들이 거의 없다"는 문화과장의 답변이 기가찹니다.
"지금 이분들 빼면 작가분들이 없어요?" 라고 하신 이광규의원님의 지적에 동감합니다.
제발, 종로구가 세금으로 더 이상 이런 일들을 나서서 하지 않도록 구의회가 더 열심히 나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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