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는 지난 6월 18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제6회 종로구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김복동 의장, 선상선 부의장, 경점순 운영위원장, 배효이 행정문화위원장, 이미자 건설복지위원장, 안재홍·이재광·김준영·유양순 의원 등 종로구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클럽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종로구 관내 18개 배드민턴 클럽에서 288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에 임한 선수들이 매 시합마다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관중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배드민턴의 보급과 확대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과 화합에 기여한 무악배드민턴클럽 이창근 씨와 문화클럽 신지호 씨에게 종로구의회의 유공표창을 수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복동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클럽회원 간 팀워크를 다지고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종로구의회에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