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김복동 의장)는 “10월 1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3회 임시회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6명의 의원이 종로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전반에 대한 11건의 구정질문을 하였으며 아름꿈도서관(종로58가길 19)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일부터 25일까지 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을 꼼꼼하게 심의하였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하였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정된 5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원안가결된 안건은 ▲종로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2017년도 종로구 재단법인 종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4건이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2017년도 종로구 기획ㆍ세무분야 출연 동의안 1건이다.

한편, 다음 제264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29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