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과 선싱산 부의장, 경점순 운영위원장은 지난 1월 25일 오후 2시 30분 의장실을 방문한 제타룡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1905년에 창립된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에 따라 국적, 인종, 종교를 초월하여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긴급 구조 활동을 전개해 사회 안정에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지원활동과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김복동 의장은 “적십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재난 현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늘 온정의 손길을 먼저 내밀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종로구의회에서도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 회비납부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적십자 운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