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2017년 첫 임시회인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첫날인 8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등 3건을 의결하며, 10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각 국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16일에는 상임위원회 별로 안건심사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며 17일에는 안건처리 후 이번 회기를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를 앞둔 김복동 의장은 “우리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올해 집행부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충분히 파악하고 세밀하게 검토할 예정으로 종로구민의 삶의 질과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질의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