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홍기서 의장과 여러 의원들이 4월 27일 10시 20분부터 재동초등학교 앞길에서 조선시대 상거래 문화를 재현하는 장터를 재현하기 위한 공방거리 테이프 커팅과 북촌체험마을 입촌식에 참석하였다.

정독도서관 앞길부터 재동초등학교까지의 거리에 꾸며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방거리에서는 북촌의 전통을 되살려 조선의 상거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재동초등학교 운동장에 만들어진 북촌체험마을은 조선시대의 장터와 양반촌, 서민촌, 동헌 등 시공을 초월한 생활모습을 직접 재현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북촌체험마을 입구의 환전소에서 상평통보로 환전하여 사용함으로써 축제를 즐기는 재미와 멋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전통공예체험도 마련되어 있는데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축제가 개최된다.

이날 입촌식 공식행사의 인사말에서 홍기서 의장은 ‘Hi Seoul 페스티벌 북촌미라클 2007’축제의 하나인 새로운 북촌마을의 재탄생으로 옛 선조들의 생활상 체험과 서울역사 재현뿐 아니라 온 가족이 북촌한옥마을의 향취를 맘껏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개 요
○ 일 시 : 2007년 4월 27일 (금) 오전 10시 20분~
○ 장 소 : 재동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