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에서는 4월 30일에 개회된 제1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북권역 경전철 노선건설 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 및 활동계획서를 채택하였는데, 특별위원회는 나승혁의원, 김성은의원, 김성배의원, 안재홍의원, 김복동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재홍의원과 김성은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선임되었다.

이 특별위원회는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북권역의 시청-은평구간과 동북권역의 홍제-길음구간의 경전철 노선건설이 종로구를 통과하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성되었는데, 활동기간은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으로 정하고 필요 시에는 연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건의문을 채택하여 서울시와 건설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협조요청을 하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서명운동 전개 및 각종 언론매체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와 주민여론을 확산하는 한편 공청회 참석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경전철 노선건설안의 우리 구 통과 8개 지점에 대한 현장확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 개 요
○ 구성위원 : 안재홍 위원장, 김성은 부위원장, 김성배의원, 김복동의원, 나승혁의원
○ 활동기간 : 2007년 4월 30일~6월 30일(2개월간) ※필요시 연장가능
○ 활동방향 :
- 건의문 채택 서울시, 건설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협조요청
- 공청회 참석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 전개
- 각종 언론매체,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
- 지속적인 캠페인 및 서명운동 전개로 주민여론 확산
- 집행기관 등에 대한 필요한 자료요구 및 의견청취
- 집행기관과 공조하여 지역주민 홍보 및 통과노선 현장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