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홍기서 의장이 5월 9일 오후4시부터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종로미술협회 주최로 개최된 제7회 종로문화역사 형상전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지하철 3호선 개통과 함께 미술전시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경복궁미술관의 시설을 20년만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선하여 개관한 서울메트로미술관은 지하통로를 이용하는 1일 5만여 명에게 수준 높은 작품전시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의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홍기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로의 문화와 역사를 생동감 있는 작품으로 보여줌으로써 종로구민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도 서울의 문화적 향수와 감수성을 높여주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준 이태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종로미술협회가 더욱 발전하여 대한민국 미술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기를 기원하였다.

□ 개 요
○ 일 시 : 2007년 5월 9일 (수) 오후 4시
○ 장 소 : 서울메트로미술관(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