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서북권역 경전철 노선건설 유치특별위원회 주관으로 5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금천시장 입구에서 경전철 우선건설을 위한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현장에서만 35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 특별위원회는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북권역의 시청-은평구간과 동북권역의 홍제-길음구간의 경전철 노선건설안이 반드시 종로구의 지점을 통과하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성되었는데, 활동기간은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다.

이날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홍기서 의장 및 안재홍 특별위원장과 김성은의원, 김성배의원은 경전철이 종로구를 통과함으로써 발생되는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어 종로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와 주민여론 확산을 위해 활발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 펼쳐 경전철 노선 유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월 15일 오후 3시부터는 평창동 국민은행 앞에서 다시 한번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경전철 우선건설을 위한 구민의 뜻을 한데로 모을 계획이다.

□ 개 요
○ 일 시 : 2007년 5월 10일 (목) 오전 11시
○ 장 소 : 금천시장 입구(종로구 체부동 소재)
○ 참석의원 : 홍기서 의장, 안재홍 특별위원장, 김성은의원, 김성배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