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나재암 의장과 여러 의원들이 8월 24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종로구청 지하합동상황실을 방문하여 2005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훈련을 참관하였다.

을지포커스렌즈(UFL)연습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전시체제 하의 정부 차원의 군사지원을 위한 연습으로 1976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 및 군사 분야의 지휘부 절차 숙달을 위한 지휘부 위주의 훈련으로 행정기관 공무원들은 비상사태를 가정하여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합동상황실에서 상황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나재암 의장과 의원들은 을지연습으로 인한 종로구청 공무원들의 격무와 노고를 치하하고 민·관·군 합동으로 유사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을지연습의 취지대로 임무를 다할 것을 격려하였다.

의원들은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태세와 훈련상태의 점검에 관심을 보이고 취약점이 발견될 시 즉각적인 보완으로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이고 현장성 있는 연습을 실시할 것도 아울러 당부하였다.

□ 개 요
○ 일 시 : 2005년 8월 24일 (수) 오전 11시
○ 장 소 : 종로구청 지하합동상황실
○ 참석의원 : 나재암 의장, 오필근 부의장, 남재경 운영위원장,
이재광 시민행정위원장, 심재환 재무건설위원장,
조기태의원, 오금남의원, 김성배의원, 김복동의원,
박종식의원, 홍기서의원, 서순보의원, 김정대의원,
나승혁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