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나재암 의장과 의원들이 11월 30일 오후 4시에 개최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하여 어르신 복지의 산실로서 위용을 갖추기를 기원하였다.

이화동 25-1에 위치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1,628㎡의 대지면적에 연면적 약 900평의 지상4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며, 물리치료실과 진료실을 비롯한 건강증진센터와 체력단련실, 사회체육실, 컴퓨터실, 공예·도예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기공식에 참석한 나재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큰 보탬이 될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신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구청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착실한 공사진행의 확인뿐 아니라 다양하고 유익한 복지프로그램의 확충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균형 개발과 이 지역의 어르신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복지관 건립을 적극 유치한 공로로 김복동의원(종로5·6가동)과 박종식의원(이화동)이 대한노인회 종로구지회(회장 양승호)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 개 요
○ 일 시 : 2005년 11월 30일 (수) 오후 4시
○ 장 소 :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화동 25-1 외 5필지)
○ 참석의원 : 나재암 의장, 오필근 부의장, 이재광 시민행정위원장, 오금남의원, 김복동의원, 박종식의원,
홍기서의원, 김이환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