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나재암 의장과 의원들이 12월 29일 오후2시부터 동부여성문화센터에 위치한 종로구 이웃사랑나눔 푸드마켓 개장식에 참석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축하하였다.

푸드마켓이란 잉여식품을 기증 위탁받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 필요한 물품을 선택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마켓으로서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운영을 하게 된다.

나재암 의장은 축사에서 푸드마켓 개장을 위해 많은 노고를 한 사회복지협의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웃사랑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수혜대상인 저소득주민뿐 아니라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가정의 혜택 확대와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종로구의회 차원에서도 현장의정활동을 통하여 사랑의 나눔공간인 푸드마켓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개 요
○ 일 시 : 2005년 12월 29일 (목) 오후 2시
○ 장 소 : 동부여성문화센터 2층(종로구 창신동 소재)
○ 참석의원 : 나재암 의장, 남재경 운영위원장, 이재광 시민행정위원장, 오금남의원, 홍기서의원,
김이환의원, 서순보의원, 나승혁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