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200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서 위촉장을 받은 종로구의회 심재환 재무건설위원장 외 2인이 5월 8일부터 결산검사활동을 시작하였다.

평창동 출신 심재환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여 이한희 공인회계사, 황성철 공인회계사와 함께 한 달간의 일정으로 종로구청에서 사용한 2005년도 집행액과 예산자료를 총괄적으로 검사하게 되는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종로구청에서 집행한 예산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서 올바르고 짜임새 있게 사용되었는지와 개선할 사항 등은 무엇인지 총체적으로 결산평가를 할 예정이다.

특히 제4대 후반기의회 재무건설위원회 위원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심재환의원은 올해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행사성, 전시성 경비를 과감히 삭감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후된 지역발전에 골고루 투자하였는지와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의 신중한 집행이 이루어졌는지 등 구정 집행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예리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결산검사를 펼칠 계획이다.

□ 개 요
○ 기 간 : 2006년 5월 8일(월)~6월 6일(화), 30일간
○ 장 소 : 종로구의회 재무건설위원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