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7년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5개 구의회 의원과 직원 및 외빈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서울시 25개 구의회를 5개 권역으로 나눈 화합, 단합, 창조, 도전, 미래의 다섯 개 팀 중 종로구는 중구, 동대문구, 성동구, 광진구와 함께 화합팀으로 출전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축구, 전략 줄다리기, 한마음 공 던지기, 단체 줄넘기, 400m 계주 등 모두 6개로, 모든 팀들이 시종일관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치며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종로구의회가 속한 화합팀은 승패와 상관없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상대방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 노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마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각 자치구의회 의원들 간 우의와 친목을 통해 결속력을 다졌다고 자평하며 오늘의 단결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