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종로구의회 홍기서 의장과 의원들이 무악연립(제1조합) 재건축사업현장과 숭인제4구역 주택재개발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공사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무악동 59-1호 일대 4만 1,472㎡의 규모로 노후한 공동주택의 소유자가 재건축조합을 구성하여 2005년 4월부터 공사에 착공한 무악연립(제1조합) 재건축사업 현장과 3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이 대부분인 숭인1동 20번지 일대 2만 4,256㎡의 규모로 2006년 1월에 착공한 숭인제4구역 주택재개발 공사현장은 모두 2008년 3월과 6월에 각각 준공 예정으로 현재 지하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무악연립 재건축 사업현장의 경우 공사에 따른 소음과 진동, 분진 발생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의 생활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므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사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숭인제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현장의 경우 역시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뿐 아니라 쌍용아파트와 지하철6호선이 인접한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녹지시설과 도로개설 등 정비기반시설의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 개 요
○ 일 시 : 2006년 8월 4일 (금) 오전 10시
○ 장 소 : 무악연립(제1조합) 재건축사업현장
- 종로구 무악동 59-1호외111필지(면적 41,472㎡)
- 건축규모:지하2층,지상10~17층 17개동 810세대
숭인제4구역 주택재개발사업현장
- 종로구 숭인1동 20번지 일대(면적 24,256.20㎡)
- 건축규모:지하2층,지상6~12층 아파트 6개동 416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