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김성은 시민행정위원장이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청운동사무소에서 개최된 구의원 및 ‘가’선거구에 해당하는 청운·효자· 사직· 무악· 교남동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각 동별로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있었는데, 청운동 53번지 일대 풍치지구 해제 건의, 누하동 재개발과 옥인제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내자육교 철거와 사직터널 위 오솔길 개선 및 인왕산 등산로 개설, 무악연립 제1,2주택재건축사업과 사유지 매입 어린이놀이터 등 공원조성, 교남동 주민자치센터 수영장 개장 시 운영방법 등 많은 지역 현안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종환 부의장과 김성은 시민행정위원장은 행정 일선에서 주민의 손발이 되어주는 동사무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공사나 사업추진 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미비점과 개선점은 즉시 보완하여 주민의 복지와 종로 발전을 선도하는 동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개 요
○ 일 시 : 2006년 8월 29일 (화) 오후 3시
○ 장 소 : 청운동사무소 3층 다목적실
○ 참석의원 : 이종환 부의장, 김성은 시민행정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