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 의원들은 지난 27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에서 열린 ‘무악마을 재능 나눔 한마당’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 개관 2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이 그동안 센터에서 배운 재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면서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라인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중창단,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파스텔화, 연필화, 컴퓨터 시화, 사진, 색연필화 등 작품들도 전시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활력이 넘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