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지난 12일(화) 개회한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20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2건의 조례안과 1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하였으며, 종로구의회 의원 11명이 공동 발의한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종로구 도시공간예술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종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유양순 의장은 “올 한해도 우리 종로구의회 의원 11명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책임 있는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구정 전반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견 교환과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정 발전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