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가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07년도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단합된 힘과 열정을 마음껏 쏟아냈다.

경찰악대의 연주퍼레이드로 막을 올린 한마음체육대회는 25개 구의회 의원과 직원 및 외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서울시 25개 구의회를 5개 권역으로 나눈 창조, 단합, 도전, 화합, 미래의 다섯 개 팀 중 종로구는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와 함께 창조팀을 구성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친선체육대회에서는 축구와 배구 등의 구기종목 외에도 400M 계주, 한마음 줄다리기와 줄넘기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특히 창조팀은 PK공차기 우승, 한마음줄넘기 우승, 축구 준우승을 차지하여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 적극적인 의정활동뿐 아니라 친선체육대회에서도 승리를 거두는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각 자치구의회 의원들 간의 우의와 친목을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는 한편 더 나아가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의원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 개 요
○ 일 시 : 2007년 5월 25일 (금) 오전 09시 30분~15:30
○ 장 소 :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 참가대상 :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 행사내용 :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 의원 화합과 단결을 위한 친선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