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홍기서 의장과 박종식의원, 김복동의원, 강수길의원이 6월 5일 11시부터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방정 한건동 화백의 종로구 독거노인돕기‘효’묵난전에 참석하여 작품 관람과 함께 효의 정신을 되새겼다.

홍기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께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방정 한건동 화백과 정관 복지관장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종로구의회에서도 더욱 힘껏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묵난전에는 평생을 묵난 연구에 바친 한건동 화백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었는데 전시회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일부가 종로구의 독거노인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한건동 화백은 노인, 장애인, 이주여성 노동자, 북한 기아돕기 등을 위해 해마다 서너 차례씩 전시회를 열고 있다.

□ 개 요
○ 일 시 : 2007년 6월 5일 (화) 오전 11시
○ 장 소 : 종로노인종합복지관 2층
○ 참석의원 : 홍기서 의장, 박종식의원, 김복동의원, 강수길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