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1월 31일(목) 삼일대로 가로수를 목재부후 진단시스템으로 확인하고 구청에 빠른 시기에 종로구 전체 가로수를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멀쩡한 가로수가 속이 빈 채 썩어가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종로구의회의 요청에 의해 종로구에서는 혹시 모를 인명과 재산 피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위험 수목을 정밀 조사하는 진단 장비(목재부후 진단시스템)를 도입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종로구에 있는 가로수는 모두 8천주 정도이며 이 가운데 양버즘 나무는 전체의 4분의 1정도인데 둘레 50cm 이상인 나무를 우선 대상으로 내부 동공비율이 45% 이상을 차지하는 나무를 우선 정비하기로 하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