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나재암 의장과 이재광 시민행정위원장, 김이환의원, 서순보의원이 10월 19일 오후 3시 창신2동 23-330에 소재한 은행나무어린이집의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새문안교회 사회복지재단의 위탁으로 종로 관내에서 가장 많은 어린이들을 돌봐온 은행나무어린이집은 3억 3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월말부터 보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보수공사에 착공하여 이날 새로이 개원식을 마침으로써 창신동 지역의 유아복지의 산실로서 재탄생하게 되었다.

나재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창신동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맞벌이부부가 많아 유아교육과 보육시설 확충이 시급한 시점에 은행나무어린이집의 재개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준 종로구청과 강은득 원장 및 새문안교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종로의 어려운 보육여건 향상을 비롯한 유아복지 증진을 위해 종로구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은행나무어린이집이 보수공사를 통해 현대화된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창신2동 출신 김이환의원은 어린이집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하였다.

□ 개 요
○ 일 시 : 2005년 10월 19일 (수) 오후 3시
○ 장 소 : 은행나무어린이집(창신2동 23-330 소재)
○ 참석의원 : 나재암 의장, 이재광 시민행정위원장, 김이환의원, 서순보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