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는 지난 5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인사동에 위치한 파노라마 뷔페에서에 열린 ‘시각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2016 효사랑 경로잔치’에 참석했다.

대한안마사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종로구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어르신을 포함한 10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관단체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대접과 함께 선물을 받았으며 시각장애인 어르신이 참석 내빈의 정성어린 안마봉사도 받는 등 뜻 깊은 시간도 보냈다.

이날 김복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종로구에서는 2009년부터 대한안마사협회와 함께 효사랑 안마 사업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에게는 일자리를 종로구 어르신에게는 건강증진의 혜택을 드리는 등 시각장애인 안마사와 어르신 모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되었다."고 말하며 "종로구의회에서는 이와 같은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사업들이 앞으로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