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 의원들은 지난 6월 2일 홍제천 세검정 정자 옆 하상공원에서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서울의 약속’ 실천 및 EM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석했다.

종로구 시민실천단(종로구 환경감시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종로구 환경감시단, 강북삼성병원 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환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홍제천 수질정화를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군) 흙공 던지기가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2개조로 나뉘어 홍제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도 펼쳤다.

종로구의회 김복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종로구의회에서도 친환경 녹색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