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에서는 3월 7일 14시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행정자치부 정윤한 서기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회계 책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지방재정을 기업회계 방식으로 처리하여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하고, 세입과 세출, 자산관리 등 모든 회계처리를 거래발생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회계과목으로 분류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발생주의와 복식부기회계제도가 2007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의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의정활동의 전반적인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강의를 맡은 정윤한 강사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복식부기제도 도입의 기반을 직접 마련한 행정자치부 복식부기팀장을 역임한 바 있어 더욱 특강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었다.

새로운 복식부기제도의 도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행정서비스의 원가와 성과 측정이 가능해져 디지털예산회계 인프라의 구축뿐만 아니라 재정상황의 공개로 통합재정정보를 다양하게 획득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능률적이고 내실있는 의회 운영과 함께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 개 요
○ 일 시 : 2007년 3월 7일 (수) 오후 2시
○ 장 소 : 종로구의회 본회의장
○ 초빙강사 : 정윤한 강사(행정자치부 서기관)
○ 참석대상 : 전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