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홍기서 의장과 이종환 부의장이 4월 20일 오전 10시 행촌동 17번지 일대 성곽 주변에서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작은 산 살리기’행사에 참가하여 야생화를 식재하였다.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생활환경에 위치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휴식공간이나 맑은 공기 제공이라는 기능면에서 도시 외곽의 큰 산림보다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은 산들이 현재는 불필요한 등산로 개설이나 이용도가 낮은 체육시설의 난립 등으로 도시 녹지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에 따라 서울시 각 자치구별로 산사랑 캠페인이나 생태체험활동, 등산로 정비와 녹화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으로 ‘작은 산 살리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 환경감시단원들과 강북삼성병원, 금호건설, 금호생명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하였는데, 특히 홍기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종로의 자연환경과 생태 보존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개 요
○ 일 시 : 2007년 4월 20일 (금) 오전 10시
○ 장 소 : 행촌동 17번지 일대 성곽 주변
○ 참석의원 : 홍기서 의장, 이종환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