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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 아이들 안전 위해 아이들 극장 앞 혜명아리수올림터 이전 촉구
등록일 2019-04-25 17:38:55 조회수 438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23일(화)에 성균관로 91에 위치한 종로 아이들 극장 앞 혜명아리수올림터를 현장 방문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이전을 촉구하였다.

2016년 4월 30일에 전국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 전용 종로 아이들 극장은 어린이 축제, 창작공연 개발, 어린이 연극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한 해만 하더라도 46회의 축제, 85회의 기획공연, 57회의 대관공연을 통해서 2만 7천여명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서 다녀가실 정도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올릭핌기념국민생활관 내 아이들극장에서 정문이 아닌 혜명가압장쪽 성균관로 11길로 이동할 때, 가압장이 도로에 바로 인접하고 시야를 가리고 있어 차량 운전자가, 갑자기 뛰어나온 아이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더라도 피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있고 아이들극장의 시인성도 저해하고 있는 관계로 가압장 이전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편, 가압장 이전에 대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내부방침을 보면, “혜명가압장이 건축한 지 32년이 경과하여 노후하였고 가압장으로써 운영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공급체계 개선이 필요하다.” 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폐쇄를 잠정결정한 혜명가압장을 원인제공자 부담차원에서 서울시 예산으로 조속히 이전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전영준 의원은 “아이들 극장과 연계한 창의적 놀이터를 조성하여 아이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길이라며, 혜명아리수올림터의 조속한 이전을 통하여 아이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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