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정재호, 윤종복 의원은 17일(목)에 홍제천 상류를 지역주민 및 구 관계자와 함께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정재호, 윤종복 의원은 홍제천 상류 세검정터 부근 차집관로 벽면(대리석) 파손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시 수압에 의해 연계 파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고, 하천 내 퇴적된 토사로 인해 악취 발생 및 하천 수위 상승으로 준설을 실시하여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하고자 시비 1억원을 확보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하천 단면보수 80㎡, 하천준설 400㎥, 하천 청소 375인을 투입하여 홍제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홍제천 방문은 하천에 녹물이 유입되고 있다는 주민 불편 신고에 따라 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원인을 알아보고 깨끗한 홍제천을 만들고자 하였다.

정재호 의원은 “홍제천은 부암·평창동 주민들이 휴식과 산책을 즐기는 지역의 자랑이자 힐링 명소라며, 악취발생 등 주민불편 민원을 적기에 해소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홍제천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